패키지는 디자인 보다 제작이 참 어려워요.
실제 공정이 들어가면 국내 제작 현실에 맞는 재질로 맞추고 계산해야 할 사항이 많답니다.
특히 지류가 아닌 비닐이 들어갈때는 고려야할 것들이 배로 많아져요.
팬톤컬러에 맞춰 제작을 하더라도,
투명한 비닐은 종이와 달라서 직접 색을 만들어봐야하거든요.
참 어려운 비닐 감리입니다.
대부분의 공장도 멀고요, 비닐 샘플떠보고 컬러 감리를 보자고 한 업체는 다들 저희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.
제작물 색감통일이 브랜딩에 정말 중요하거든요.
CMYK로 매번 확인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, PANTONE 지정은 필수!